'인플루언서와 열애' 가짜뉴스 피해자 극단 선택…브라질 시민들 공분

구나리 2023. 12. 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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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유명 인플루언서와 열애설이 난 20대 여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 일로 인해 브라질에서는 가짜뉴스에 관한 강력한 규제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26일(현지시간) G1과 오포부 등 브라지 현지 매체는 지난 22일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제라이스에서 제시카 카네두(22)라는 이름의 여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 일로 브라질에서는 허위사실 유포와 가짜뉴스 처벌 등에 대한 여론이 들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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