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주거용 자동 소화장치 지원
윤채라 2023. 12. 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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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는 지난 11월부터 재난취약계층 66세대에 주거용 자동 소화장치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 11월 초 대상자 선정을 위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재난취약가구 66세대를 추천받았으며, 설치업체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자동 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사용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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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취약계층 66세대 대상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
부산 수영구는 지난 11월부터 재난취약계층 66세대에 주거용 자동 소화장치를 지원했다.
주거용 자동 소화장치는 2004년 이후 준공된 아파트 주방 후드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가스 누설을 차단하고, 화재 발생 시 소화액을 자동 분사해 초기 화재진압 효과가 입증된 소방시설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 11월 초 대상자 선정을 위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재난취약가구 66세대를 추천받았으며, 설치업체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자동 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사용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소방시설 설치 지원이 재난취약가정의 안전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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