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곳곳에 온기를"… 롯데, 사회공헌 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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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소외계층 권리와 인식 개선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롯데는 내달 31일까지 소외 계층 아동 가정에 대한 난방비를 지원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가 한국구세군과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연말 사회공업 사업으로,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모금 활동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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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가구에 난방비 지원
맘편한 놀이터·청춘책방 등 지속
롯데그룹이 소외계층 권리와 인식 개선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롯데는 내달 31일까지 소외 계층 아동 가정에 대한 난방비를 지원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가 한국구세군과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연말 사회공업 사업으로,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모금 활동이 이뤄진다. 롯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600여 가구에 난방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는 지난달 'mom편한 놀이터'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권리보장원으로부터 아동권리경영실천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mom편한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로 롯데가 2017년부터 추진해왔다. 현재 전국적으로 24개가 조성됐다.
롯데는 이 밖에도 군부대에 독서카페 공간을 조성하는 '청춘책방' 사업 등으로 국군 장병을 지원하고 있다. 임팩트비즈니스재단 등과 협업으로 구성한 대학생 봉사단 '밸유'를 통해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도 전개 중이다. 계열사 별로는 롯데정보통신과 롯데칠성음료가 각각 '코튼시드와 함께하는 NFT 기부 캠페인',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부를 진행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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