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 모두 ‘올킬’… 신라대 치위생학과,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3. 12. 27.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치위생학과가 올해 열린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전체 합격률은 88%였고 신라대 치위생학과는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했다.

신라대 치위생학과 장경애 학과장은 "우수한 교수진이 모여 국가고시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한 성과가 국가고시 결과로 나타나 보람되고 교수진의 노력만큼 학생들이 믿고 따라줘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치위생학과가 올해 열린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1차 실기시험과 2차 필기시험으로 진행되며 최근 5년간 전국 평균 합격률이 80% 수준을 보인다.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실기시험과 12월 10일 필기시험을 치른 이번 국가고시에 총 5243명이 응시해 4613명이 합격했다.

전체 합격률은 88%였고 신라대 치위생학과는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했다.

2023년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한 신라대 치위생학과 학생들.

신라대 치위생학과 장경애 학과장은 “우수한 교수진이 모여 국가고시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한 성과가 국가고시 결과로 나타나 보람되고 교수진의 노력만큼 학생들이 믿고 따라줘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 학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 전원이 합격할 수 있도록 교수들과 다양한 고시 프로그램을 만들어 대비하겠다”고 힘줬다.

졸업을 앞두고 국가고시에 합격한 치위생학과 4학년 서유진 학생은 “4년 동안 하나의 목표를 갖고 열심히 달려온 학우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치과위생사가 돼 너무 기쁘다”며 “힘든 수업 과정에서도 학과 교수님들의 정성스런 가르침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 박사과정 개설 승인된 신라대 치위생학과는 2024학년도 첫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입학 예정이다. 신라대는 영남권 최고의 치위생학 석·박사 교육과정을 보유하게 된 셈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