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김주형, 내년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주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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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듀오'김주형(21·나이키)과 임성재(25·CJ)가 2024년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주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2년마다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이 12명씩 선수를 선발해 대결하는 골프 대항전이다.
인터내셔널팀은 내년 8월 26일 발표되는 세계골프랭킹 순위로 6명의 선수를 먼저 선발한다.
임성재는 27위로 인터내셔널팀 선발 3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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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듀오’김주형(21·나이키)과 임성재(25·CJ)가 2024년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주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2년마다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이 12명씩 선수를 선발해 대결하는 골프 대항전이다. 내년 대회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GC에서 열린다.
인터내셔널팀은 내년 8월 26일 발표되는 세계골프랭킹 순위로 6명의 선수를 먼저 선발한다. 그리고 나머지 6명은 마이크 위어(캐나다) 단장의 간택으로 결정된다.
대회 개막까지 아직 8개월여가 남아 있지만 김주형과 임성재의 출전은 확정적이다. 김주형은 현재 세계랭킹이 11위로 인터내셔널팀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다. 임성재는 27위로 인터내셔널팀 선발 3순위다.
이민지(27·하나금융그룹)의 동생인 호주 동포 이민우(25)도 인터내셔널팀 선발 순위 6위 이내에 들어 있어 선발 가능성이 높다.
다만 김시우(29), 이경훈(32), 안병훈(32·이상 CJ)은 단장의 선택을 받아야만 인터내셔널팀에 합류할 수 있다.
이들과 맞붙는 미국팀은 PGA투어의 페덱스 랭킹으로 6명을, 짐 퓨릭(미국) 단장의 선택으로 나머지 6명을 선발한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맥스 호마, 윈덤 클라크, 콜린 모리카와 등이 미국팀에 무난히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레지던츠컵의 역대 전적은 12승 1무 1패로 미국팀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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