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가능성에 급락

황윤주 2023. 12. 27.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할 수 있다는 보도에 급락 중이다.

태영건설은 공시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에 처한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신청을 검토 중이다.

태영건설은 공시를 통해 "현재 경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할 수 있다는 보도에 급락 중이다. 태영건설은 공시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전 10시 34분 현재 태영건설은 전일 대비 8.86%(265원) 하락한 272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에 처한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신청을 검토 중이다. 전일 저녁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이른바 'F(Finance)4' 멤버가 부동산 PF 현안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영건설의 금융권 차입금 만기가 대거 돌아오는 28일이 워크아웃 신청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워크아웃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해석된다.

태영건설은 공시를 통해 "현재 경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