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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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이 퇴임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의 임기가 29일 마무리된다.
김성조 사장은 "5년 동안 초대 사장을 맡아 경주문화엑스포와의 통합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에 걸맞는 역량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신임 사장 공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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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엑스포 통합, 흑자 기조 유지 등 성과
신임 사장 공모, 경영개발본부장 사장 직무 대행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이 퇴임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의 임기가 29일 마무리된다.
김 사장은 2019년 2월 3년 임기로 취임한 후 탁월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2년간 임기가 연장됐다.
그는 '하나되어 비상하자'란 구호 아래 경북문화관광공사 위상을 높이고 건실한 공기업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정책 결정에 노조를 먼저 배려, 원한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경주문화엑스포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특히 자체 수익 재원 확보,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부채 비율을 대폭 낮춰 재정 건정성을 강화했다.
김성조 사장은 "5년 동안 초대 사장을 맡아 경주문화엑스포와의 통합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에 걸맞는 역량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신임 사장 공모에 들어갔다.
신임 사장이 취임할 때까지 김일곤 경영개발본부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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