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갑진년 새해 개화산 해맞이 행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4년 1월 1일 희망찬 청룡의 해를 맞이해 지역주민 3,000여 명과 함께하는 '2024 개화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의 새 시대를 알린다.
행사는 개화산 해맞이 공원(정상)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함께 첫 일출을 감상하고 57만 강서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강서구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4년 1월 1일 희망찬 청룡의 해를 맞이해 지역주민 3,000여 명과 함께하는 '2024 개화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의 새 시대를 알린다.
개화산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행주산성과 마주보는 해발 128m의 산으로 도심 속의 해맞이 명소이다. 행사는 개화산 해맞이 공원(정상)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함께 첫 일출을 감상하고 57만 강서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강서구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6시 40분 강서문인협회의 시낭송, 강서국악협회의 신명나는 길놀이, 컨템포디보의 팝페라, 슈퍼스틱의 대북·타악공연 등 화려한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본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액운타파, 건강, 재물을 뜻하는 3회의 '대북타고'에 이어 진교훈 구청장이 새해 덕담과 신년 메시지를 낭독한다.
참석자들은 일출 예정시간인 오전 7시 47분에 맞춰 해돋이 카운트 다운과 함께 저마다의 소원비행기를 날리고 만세 삼창에 이어 화려한 축포를 감상할 예정이다. 참석자 간에 새해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는 화합의 장도 마련된다.
행사 내내 ▲갑진년을 상징하는 청룡 탈인형과 함께하는 사진촬영 ▲새해소원지 쓰기 ▲소망엽서 우체통(두 달 후 송달) ▲서예·캘리그래피로 새해소망문구·가훈 쓰기 ▲윷점보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가 펼쳐지는 개화산에는 해맞이 축제장을 밝게 비추는 '풍등 전시'와 새해 추억을 담을 '포토존' 등 이색 볼거리도 조성된다.
구는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 행사 하루 전 함께 해맞이 행사장에서 사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행사 당일 개화산을 올라가는 주요 코스에는 안전시설이 설치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이 배치돼 질서를 유지한다.
특히 올해는 보건소 구급차와 사설구급차 2대를 추가로 운영하고, 개화산119안전센터는 현장을 살피며 화재 등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한다.
또한 구는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이대서울병원 등과 상시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며, 사고 예방 및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임시주차장은 개화산 인근 방원중학교에 조성해 이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안전한 개화산 해맞이 행사에서 원하는 소망을 빌어보고 푸른 청룡의 기운을 함께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금년 한 해도 우리 강서구가 힘차게 도약하는 희망과 전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문화체육과(02-2600-6455)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 인멸 우려" | 연합뉴스
- [수능] "1등급 커트라인 국어 90∼94점, 수학 미적분 84∼88점" | 연합뉴스
-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확정시 선거운동 제한(종합2보) | 연합뉴스
- 野 '특검법' 강행에 與 '특별감찰관' 맞불…李 선고 앞 정면충돌 | 연합뉴스
- 국민주 삼전 결국 '4만전자'…7층에 있는 425만 주주 '곡소리' | 연합뉴스
- 홍명보호, 쿠웨이트 3-1 완파하고 4연승…터졌다 손흥민 50호골(종합) | 연합뉴스
- [미래경제포럼] 尹대통령 "혁신역량 모아 초격차 기술력 확보해 나가야" | 연합뉴스
- 대법관 후보에 조한창·홍동기·마용주·심담…전원 '서오남'(종합) | 연합뉴스
- 배달수수료 내년부터 3년간 2.0∼7.8%로 인하…진통끝 의결(종합2보) | 연합뉴스
- 北 오물풍선 피해, 국가가 보상한다…민방위법 국회 통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