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설 재점화에 장중 7% 급락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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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설에 또다시 휘말린 태영건설 주가가 장중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기준 태영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9% 하락한 2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태영건설은 공시를 통해 한 언론이 보도한 워크아웃 임박설에 대해 "당사는 현재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며 "상기 내용과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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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설에 또다시 휘말린 태영건설 주가가 장중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기준 태영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9% 하락한 2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우선주인 태영건설우도 6.30% 내린 3940원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급락세는 지난 9월 유동성 위기설이 나온 데 이어 최근 워크아웃설 재부각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태영건설은 공시를 통해 한 언론이 보도한 워크아웃 임박설에 대해 “당사는 현재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며 "상기 내용과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태영건설의 과중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부담을 고려해 등급전망을 하향 조정하는 추세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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