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배당락일 부담에 2600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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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600대 아래로 내려왔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3포인트(0.32%) 내린 2594.2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4포인트(0.12%) 하락한 2599.35에 개장한 뒤 반등했으나 이내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9억원, 1650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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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600대 아래로 내려왔다. 지난밤 미국 증시 훈풍에도 배당락일에 대한 부담이 하방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3포인트(0.32%) 내린 2594.2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4포인트(0.12%) 하락한 2599.35에 개장한 뒤 반등했으나 이내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264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받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9억원, 1650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이날은 연말 기준 배당 회사의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일로, 배당락일에는 일반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17%), LG에너지솔루션(0.48%), 포스코홀딩스(5.39%), 기아(0.42%), 네이버(0.23%) 등은 상승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0.64%), 현대차(-0.20%), LG화학(-0.31%)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9포인트(0.86%) 상승한 855.6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3.15포인트(0.37%) 오른 851.49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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