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한국통’ 패럿 새 캐디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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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1·나이키)이 '한국통' 대니얼 패럿을 새로운 캐디로 영입했다.
미국 골프 전문지 골프위크는 김주형이 패럿에게 내년 1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개막전인 센트리 때부터 백을 맡기기로 했다고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PGA투어 캐디 가운데 '한국통'인 셈이다.
PGA투어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말에 캐디 이동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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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1·나이키)이 ‘한국통’ 대니얼 패럿을 새로운 캐디로 영입했다.
미국 골프 전문지 골프위크는 김주형이 패럿에게 내년 1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개막전인 센트리 때부터 백을 맡기기로 했다고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패럿은 이경훈(32)의 캐디로 AT&T 바이런 넬슨 2연패를 도왔다. 이경훈의 캐디를 하기 전에는 안병훈(32·이상 CJ)의 캐디를 맡았다. PGA투어 캐디 가운데 '한국통'인 셈이다.
올해 김주형의 백을 맸던 조 스코브런은 PGA투어 라이징 스타인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고용주가 됐다.
PGA투어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말에 캐디 이동이 활발하다. 그런 가운데 김주형이 새로운 캐디를 영입했다는 소식은 주료 뉴스로 다뤄졌다.
2012년 US오픈 등 통산 7승을 거두고 있는 ‘베테랑’ 웹 심슨(미국)도 12년간 동고동락했던 베테랑 캐디 폴 테소리와 결별했다. 폴은 브렌던 토드(미국)의 캐디백을 맡기로 했다.
토드의 캐디였던 데이비드 클라크는 LIV 골프로 이적한 이언 폴터(영국)의 캐디로 고용됐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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