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짓말’·‘연인’·‘오사개’…2023년 해외에서 사랑받은 K-드라마 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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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완벽한 결혼의 정석',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이 해외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해외 136개국 1위를 거머진 '소용없어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벽한 결혼의 정석', '오늘도 사랑스럽개', '반짝이는 워터멜론', '청춘월담', '진짜가 나타났다', '낮에 뜨는 달', '연인' 등 다양한 작품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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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완벽한 결혼의 정석’,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이 해외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7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2023년 미주와 유럽, 오세아니아 등을 포함한 해외 전역에서 서비스된 한국 드라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8개의 작품을 공개했다.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해외 136개국 1위를 거머진 ‘소용없어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벽한 결혼의 정석’, ‘오늘도 사랑스럽개’, ‘반짝이는 워터멜론’, ‘청춘월담’, ‘진짜가 나타났다’, ‘낮에 뜨는 달’, ‘연인’ 등 다양한 작품이 사랑을 받았다.
회귀 로맨스의 매력을 담은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복수를 소재로 하며 남미에서 큰 사랑을 받았는데, 최종회 이후에 74개국 1위를 차지했다.
첫 주 공개와 동시에 93개국 1위를 달성하며 차은우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한 ‘오늘도 사랑스럽개’, 농인의 자녀인 ‘코다(CODA)’를 통해 재미와 따뜻한 메시지까지 전하며 라쿠텐 비키 내 최고 평점(9.8점)을 기록한 ‘반짝이는 워터멜론’도 눈길을 끌었다.
유럽과 남미에서 크게 사랑받은 ‘청춘월담’, 꾸준한 관심을 유지하며 최종회 이후 97개국 톱5로 유종의 미를 거둔 ‘낮에 뜨는 달’도 있었다.
라쿠텐 비키 관계자는 “2023년은 지난해보다 많은 로맨스 드라마를 선보이며, 로맨스 작품에 대한 해외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시키는 해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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