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품은 BTS, '열일'한 올해→2025년 완전체를 기대해 [2023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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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함 속 2023년 연예계도 마무리를 맞이하며 새로운 2024년을 준비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에서는 연말을 맞아 올해 가요·방송·영화계에서 화제가 된 주요 이슈들을 모아 정리했다.
그럼에도 2025년 멤버 전원이 군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올 것으로 예고돼 긴 기다림이 그다지 아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뒤이어 슈가가 지난 9우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 중이며, 2025년 6월 군 복무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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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함 속 2023년 연예계도 마무리를 맞이하며 새로운 2024년을 준비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에서는 연말을 맞아 올해 가요·방송·영화계에서 화제가 된 주요 이슈들을 모아 정리했다. [편집자주]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군입대를 두고 말도 많고 탈고 많았지면, 결국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되며 군입대 이슈에 종지부를 찍었다.
맏형 진으로 시작해 막내 정국을 끝으로 멤버 전원이 입대했고, 솔로 앨범 등 개인 활동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채웠던 방탄소년단을 당분간은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그럼에도 2025년 멤버 전원이 군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올 것으로 예고돼 긴 기다림이 그다지 아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진부터 정국까지 '국방부가 품었다'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하며 가장 먼저 국방부의 품에 안겼다. 특히 진은 강원도 소재 육군 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에 입대, 조교 연구 강의를 받은 후 7월부터 훈육 조교로 복무하며 모범 병사로 활약 중이다.
진은 내년 1월에 상병에 진급할 예정이었으나 9월에 체력 검정과 사격 등을 통해 일정 자격 기준 이상을 충족하는 장병에게 수여되는 특급전사 자격을 얻으며 상병으로 조기진급했으며, 이후 또 한차례 진급하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로 활약 중이다.
제이홉 또한 지난 4월 입대했으며 맏형 진의 뒤를 이어 특급전사 자격을 얻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뒤이어 슈가가 지난 9우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 중이며, 2025년 6월 군 복무를 마친다.
또한 RM과 뷔, 지민과 정국이 동반 입대를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했다. 특히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했으며, 지민과 정국은 맏형 진이 조교로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가 특별한 재회를 하기도 했다.
▲BTS의 10주년 …솔로 활동으로 채웠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은 '2023 방탄소년단 페스타'를 통해 화려한 축제를 펼쳤다.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이하 ‘방방콘 23’)을 시작으로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펼쳐진 다양한 전시와 체험, 불꽃놀이 등 서울을 들썩이며 펼쳐진 10주년 축하파티는 그야말로 대축제였다.
또한 진의 입대로 인해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없었지만 멤버들은 다양한 솔로 활동으로 유의미한 기록을 만들어냈다.
슈가는 Agust D라는 활동명으로 나서며 방탄소년단과는 또 다른 컬러를 보여주며 호평을 얻었다. 지민과 정국은 각각 솔로곡 'Like Crazy'와 'Seven'으로 미국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르는 등 그룹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며 각각의 기량을 증명했다. 지민 역시 솔로 앨범에 이어 지난 22일 솔로 디지털 싱글 '클로저 댄 디스'까지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완전체 BTS, '화양연화' 꽃피운다
방탄소년단이 모두 돌아오는 2025년은 지난 2015년 '화양연화' 앨범 발매 10주년이기도 하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발매를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0월 미국 블룸버그 주최 컨퍼런스에서 "2015년 발매된 '화양연화' 앨범이 발매 10주년을 맞으면 기념 앨범을 만들자는 얘기를 했었다. 결국 함께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탄탄한 계획속에 방탄소년단의 군백기가 시작됐다. 내년 6월 진의 제대까지 활동없는 군백기가 이어지지만, 화양연화를 꽃피우며 돌아올 멤버들에 대한 기대감은 여느 때보다 뜨겁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빅히트 뮤직, 공식 SNS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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