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2023년 기록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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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2023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가 기록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대학통합 이후 조직 전반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원 모두 노력한 결과"라며 "글로컬 대학 30 사업 선정에 이어 기록관리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결과에 머무르지 않고 대학의 기록정보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록관 선진대학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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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 역량 강화에 노력한 결과”
경상국립대학교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2023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공립대학, 중앙·특별지방행정기관 등 2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록관 업무기반을 비롯해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타 중점업무 3개 분야에 대해 10∼16개의 지표로 정량·정성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부여했다.
경상국립대는 2021년 경상대·경남과기대 간 대학통합 이후 처음으로 기록관리 평가를 받았으며 평가 결과 지표 전체 영역에서 기록관리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 소장기록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기록물 검색·열람·전시, 기록 포털 누리집 구축 등 대내외 기록정보서비스 역량을 강화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가 기록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대학통합 이후 조직 전반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원 모두 노력한 결과”라며 “글로컬 대학 30 사업 선정에 이어 기록관리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결과에 머무르지 않고 대학의 기록정보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록관 선진대학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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