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 2024년 1월 데뷔… 본격 카운트다운 돌입

정진영 2023. 12. 2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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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 제공
‘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TWS)가 데뷔일을 확정했다.

플레디스는 투어스가 내년 1월 22일 정식으로 데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이에 앞서 같은 달 2일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인기 예열에 나설 계획이다.

플레디스가 공개한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에 따르면 이들은 선공개곡 공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개인 트레일러, 오피셜 포토, 데뷔앨범의 트랙리스트 등이 투어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투어스는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을 먼저 찾는다. 다음 달 18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정식 데뷔 전인 투어스 멤버들의 면면을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투어스는 데뷔일인 내년 1월 22일 오후 7시 Mnet에서 데뷔쇼를 개최하고, 오후 9시에는 팬들과 직접 대면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플레디스 관계자는 “투어스 데뷔를 전후해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다 담기지 않은 풍성한 콘텐츠를 다수 준비하고 있다”며 “이들의 역대급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투어스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9년 만에 내놓는 6인조 보이 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첫 신인 그룹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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