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아이유 콘서트 초대 못 받아…유튜브로 봤다" 서운 (슈취타)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아이유가 콘서트에 초대하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26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슈취타' 아이유 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슈가는 "아이유는 항상 콘서트 후기가 좋다. 작년에 제가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불꽃놀이를 통해 봤다"라며 지난해 9월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슈가는 "제 주변 친구들도 많이 갔도 멤버들도 갔다. 저는 초대를 못 받았다"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에 아이유는 "또 한다 저 얘기. 마흔 살이 되어서도 저 얘기를 하고 있을 것"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유튜브를 통해 '에잇' 무대를 본 슈가는 "'진짜 돈 많이 썼겠다'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돈 많이 썼다. 공연에는 돈을 아끼지 말자. 저도 그렇지만 스태프들도 그렇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