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찬바람에 무릎 시큰 … 노년층, 외상 없어도 연골 파열될 수 있어
콘드로이친 섭취로 연골 돌봐야
겨울이 되면서 무릎·손목·어깨가 불편해 병원을 찾는 이가 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을 움츠리듯이 근육과 혈관도 열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수축된다. 이 경우 관절 내 압력이 증가해 유연성이 떨어지고 관절 통증은 더 심해진다. 한번 손상이 시작된 관절은 자연적으로 치유할 수 없다.
고령층은 연골이 약해지고 얇아져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연골이 파열될 수 있다. 문제는 혈관과 신경이 없는 연골은 마모돼도 자각증상이 없다는 점이다. 40대 이상 10명 중 9명이 관절연골의 퇴행성 변화를 보이지만, 이 중 30%만 증상을 인지했으며, 환자 40%는 통증을 5년 이상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행성관절염은 크게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약간의 시큰거림만 느껴지다가 중기가 되면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이 생기고 이유 없이 무릎이 붓는다. 연골 마모가 심해지고 연골에 구멍이 뚫렸기 때문이다. 말기엔 연골이 다 닳아 없어져 관절이 휘고 무릎이 온전히 펴지지 않는다. 걸을 때는 물론 움직이지 않을 때도 통증을 느끼고 활동이 적은 밤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해진다.
관절염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고 그 주기도 길어 약물치료로 통증을 가라앉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다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는 장기적으로 면역기능에 영향을 주므로 약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은 그 자체가 연골 조직 성분이다. 그중 콘드로이친은 연골을 파괴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외부로부터 충격을 흡수해 관절의 충격을 완화한다. 하지만 나이 들수록 체내 콘드로이친 함량이 줄어드는데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70대에는 거의 소멸한다. 특히 콘드로이친은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보충해줘야 한다.
콘드로이친은 분자량과 분자구조가 크기 때문에 콘드로이친과 히알루론산, 콜라겐을 포함한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건강 정도를 평가하는 ▶WOMAC 총점 ▶WOMAC 계단 내려가기 ▶WOMAC 신체적 기능과 ▶무릎 관절 통증이 섭취 70일 만에 개선됐다. 사람 연골구조와 가장 유사한 소 연골 뮤코다당은 상어연골에 비해 흡수시간이 빠르고 흡수율이 높다.
■ 흡수 빠른 ‘소연골 100%’로 관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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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출시한 ‘편한관절 뮤코다당단백콘드로이친’(사진)은 소연골 100% 유래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으로 관절과 연골, 뼈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인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은 연골조직을 이루는 구성성분으로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뼈 형성에 필요한 망간,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도 주원료다. ▶계단 오르내리기가 불편한 이 ▶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시큰거리는 이 ▶무릎을 굽혔다 펴기가 불편하고 열감이 느껴지는 이 ▶앉았다 일어날 때 손을 짚어야 하는 이에게 권한다. 4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개월분을 추가로 제공한다. 문의 080-567-9900, 홈페이지 www.unibio.kr
」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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