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대 ‘가성비’ 노트북… 삼성, 갤럭시 북3 고 내달 출시

조민아 2023. 12. 27. 0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내달 2일 보급형 노트북인 '갤럭시 북3 고(Go) 5G(사진)'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 북3 고의 가격은 55만7700원이다.

삼성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학생들의 첫 노트북이나 직장인들의 보조 노트북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북3 고는 초고속 5G 네트워크와 갤럭시 에코시스템(생태계)으로 노트북 PC의 작업 환경을 확장해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내달 2일 보급형 노트북인 ‘갤럭시 북3 고(Go) 5G(사진)’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 북 고 모델이 국내 출시되는 건 2년 만이다.

갤럭시 북3 고의 가격은 55만7700원이다. 삼성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학생들의 첫 노트북이나 직장인들의 보조 노트북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의 중앙처리장치(CPU)는 미국 퀄컴의 ‘스냅드래곤 7c+ 3세대 컴퓨트 플랫폼’이 탑재됐다. 화면 크기는 대각선 길이로 35.7㎝, 두께는 15.5㎜, 무게 1.43㎏이다. 화면은 빛 반사 방지를 방지를 위해 ‘안티 글레어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또 고속 충전이 지원돼 30분 충전으로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3 고는 갤럭시 모바일 기기와 연결된다. 노트북 PC의 키보드, 마우스를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는 ‘멀티 컨트롤’, PC와 태블릿을 연결해 두 개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갤럭시 기기 간 파일을 공유하는 ‘퀵 쉐어’ 기능이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북3 고는 초고속 5G 네트워크와 갤럭시 에코시스템(생태계)으로 노트북 PC의 작업 환경을 확장해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조민아 기자 minaj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