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윤’ 김보현 전 선임행정관 김포갑 출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보현 대통령실 부속실 전 선임행정관이 제22대 총선 경기 김포갑 출마에 나선다.
김 예비후보는 "대기업은 물론 IT, 헬스케어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를 늘리고, 중·소상공인에 대한 혜택은 물론, 상생의 선순환 지역경제 구축을 위한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백화점, 대학병원 등 다가올 70만 김포시대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은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자족도시 김포, 경제도시 김포로 바꿔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보현 대통령실 부속실 전 선임행정관이 제22대 총선 경기 김포갑 출마에 나선다.
국민의힘 김보현 김포갑 예비후보는 26일 김포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의 새로운 도약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김포-서울 통합문제와 관련해 “만약 민주당이 끝까지 반대해 이번 국회 통과가 무산된다면,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김포-서울 통합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5호선 연장 및 GTX-D노선 등 당면한 교통문제와 관련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1월 김포골드라인을 직접 타도록 기획한 바 있다”며 “5호선 연장은 대광위 논의 과정을 면밀히 주시해 김포시와 적극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GTX-D노선의 강남, 삼성, 남양주 연장사업을 내년 초 확정 발표하고, 제5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해서 윤대통령 임기 내에 예타통과 및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기업은 물론 IT, 헬스케어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를 늘리고, 중·소상공인에 대한 혜택은 물론, 상생의 선순환 지역경제 구축을 위한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백화점, 대학병원 등 다가올 70만 김포시대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은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자족도시 김포, 경제도시 김포로 바꿔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찐윤’으로 불리는 김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때부터 불과 며칠 전까지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좌해 왔다”며 “당당히 당선돼 김포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비서관 보좌관 등 18년, 대통령실 행정관과 선임행정관 2년 등 20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15일 김포갑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6년부터 김포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본가와 처가도 김포시에 거주 중이다.
김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행 갔다 왔더니 바뀐 현관 도어락… “범인 잡긴 했는데”
- 고향에 ‘사랑’ 기부…돌아온 건 ‘비계 덩어리’
- “거짓말 탐지기 조사해달라” 너무 억울하다는 이선균
- 한동훈 “운동권 특권 세력과 싸우겠다… 출마 않겠다”
- “84년생 OOO”… ‘췌장암 상간녀’ 신상 폭로한 유튜버
- 아기 대신 반려견…유아차보다 ‘개모차’가 더 팔렸다
- “오늘은 딸의 생일이자 남편의 기일” 소방서에 온 편지
- 이준석 탈당 시점 임박, 韓의 대응은… “넓은 연대 가능” vs “품을 이유 없다”
- [르포] “환자는 성탄절을 가리지 않는다”… 휴일 문 연 소아과 현장
- “반일할거면 오지 마” 한소희 SNS에 몰려든 日네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