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이 예비신부 미미에게 선사한 프러포즈 현장 영상.avi
이인혜 2023. 12. 26. 21:21
천둥과 미미는 내년 5월 26일 결혼 예정인데요. 최근 이들의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미는 26일 "오늘 오빠한테 프러포즈를 받았다"라고 밝히면서 영상을 한 편 SNS에 올렸어요. 영상에는 천둥의 프러포즈에 감격한 미미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배경도 시선을 사로잡네요. 미미는 이어 "4년 만에 첫 해외여행. 그리고 크리스마스. 잊을 수 없는 날이 될 것 같다"라고 했어요. 프러포즈를 준비한 천둥은 물론, 자신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 모든 이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고요.
이날 천둥도 SNS로 근황을 전했는데요. 그는 프러포즈 당시 미미를 향해 남긴 장문의 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편지에서 천둥은 "매 순간을 미미와 눈을 마주치며 웃고 마음을 나누면서 함께 늙어가고 싶어", "우리 소원처럼 한날한시같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아니 그 이후에 영원까지 옆에서 사랑해주고 예뻐해 주고 챙겨줄게"라고 남기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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