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들썩'…1시간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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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중국 방문 소식에 중국이 들썩이고 있다.
26일 매일경제신문 등 중국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는 다음 달 24일과 28일 광둥성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상하이 선화 및 저장과 각각 친선 경기를 한다.
40명만 참여할 수 있는 팬미팅에서는 호날두와 악수, 대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가격은 40만 위안(약 7천265만 원)이라고 중국 매체 시대재경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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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중국 방문 소식에 중국이 들썩이고 있다.
26일 매일경제신문 등 중국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는 다음 달 24일과 28일 광둥성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상하이 선화 및 저장과 각각 친선 경기를 한다.
경기 입장권 가격은 380위안(약 6만9천원)부터 4천580원(약 83만1천원)까지 모두 6종인데, 전날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두 경기 모두 매진됐다.
중국 매체들은 380위안짜리 티켓은 예매 시작 1분 만에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 좌석은 모두 4만여석이다.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두 경기 사이인 다음 달 26일 호날두가 팬미팅을 한다는 글도 올라왔다.
40명만 참여할 수 있는 팬미팅에서는 호날두와 악수, 대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가격은 40만 위안(약 7천265만 원)이라고 중국 매체 시대재경은 소개했다.
호날두의 중국 방문은 2019년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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