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드커넥션 서영주,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참여

명희숙 기자 2023. 12. 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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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너드커넥션 멤버 서영주가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OST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서영주가 가창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Part.5 '당신에게'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서영주가 속한 너드커넥션은 '대나무숲', '좋은 밤 좋은 꿈', '우린 노래가 될까' 등 아름다운 밴드 사운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대표곡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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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밴드 너드커넥션 멤버 서영주가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OST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서영주가 가창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Part.5 '당신에게'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당신에게'는 잔잔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서로를 향한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감성적인 분위기 위로 서영주의 담백하고 순수한 보이스와 뛰어난 가사 전달력이 더해져 로맨틱한 세레나데를 완성했다.

서영주가 속한 너드커넥션은 '대나무숲', '좋은 밤 좋은 꿈', '우린 노래가 될까' 등 아름다운 밴드 사운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대표곡을 선보여 왔다. 이들은 독창적인 음악성을 바탕으로 다수의 공연과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며 '대세 밴드'의 타이틀을 공고히 하고 있다.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청각장애인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 드라마로, 일본 TBS에서 1995년에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 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그 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사진 =지니뮤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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