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오는 31일 운영 종료

백승원 2023. 12. 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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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020년 2월 1일부터 시작한 선별진료소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검사를 끝으로 종료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PCR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으로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하면서 고위험군,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 등 축소 운영하던 PCR 검사를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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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전경. (사진-강릉시청)

강릉시는 2020년 2월 1일부터 시작한 선별진료소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검사를 끝으로 종료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PCR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으로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하면서 고위험군,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 등 축소 운영하던 PCR 검사를 종료한다.

개편에 따라 일반의료기관에서 먹는 치료제 대상군인 60세 이상과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응급실·중환자실,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에 한해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 외 대상자인입원예정 환자·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와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자는 PCR, 신속항원검사(RAT) 검사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강릉=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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