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협박女, 유흥업소 실장 윗집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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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씨를 협박해 거액의 돈을 뜯어낸 20대 여성이 26일 예정된 구속심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JTBC에 따르면 이 씨를 협박한 20대 여성은 이 씨와 함께 마약한 혐의를 받는 유흥업소 실장 김모 씨의 윗집에 살았다.
이 여성은 실장 김 씨에게 익명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내 "배우 이선균과 내연 관계인 걸 알고 있다. 함께 마약 투약한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 5000만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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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씨를 협박해 거액의 돈을 뜯어낸 20대 여성이 26일 예정된 구속심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JTBC에 따르면 이 씨를 협박한 20대 여성은 이 씨와 함께 마약한 혐의를 받는 유흥업소 실장 김모 씨의 윗집에 살았다.
이 여성은 실장 김 씨에게 익명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내 "배우 이선균과 내연 관계인 걸 알고 있다. 함께 마약 투약한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 5000만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된 실장 김 씨는 앞서 "나도 SNS를 통해 협박당했고 누가 협박했는지 모른다"고 주장했었다. 하지만 김 씨는 가까이 지낸 여성으로부터 협박을 당했던 것.
김 씨는 협박 받은 사실을 이 씨에게 알렸다. 이 씨 측은 지인에게 부탁해 급히 현금을 마련한 뒤 이 여성에게 3억을, 김 씨에게 5000만원을 건넸다.
경찰 관계자는 "실장 김 씨와 이 여성이 협박과 갈취를 공모한 정황은 아직 없다"고 JTBC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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