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내년 1월 전국 매장 300곳서 ‘영천마늘피자’ 출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3. 12. 26.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천시는 26일 국내피자 브랜드인 피자알볼로의 영천마늘피자 출시 확정으로 피자알볼로, 신녕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1월 25일 피자알볼로의 전국 300여 매장에 영천마늘 불고기피자와 영천마늘 페퍼로니피자 두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와 판매를 위한 것으로, 피자알볼로는 신녕농협으로부터 영천마늘을 납품받아 건강하고 맛있는 영천마늘피자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영천시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천시·신녕농협과 업무협약
최기문 “영천마늘 세계화 노력”

영천시는 26일 국내피자 브랜드인 피자알볼로의 영천마늘피자 출시 확정으로 피자알볼로, 신녕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1월 25일 피자알볼로의 전국 300여 매장에 영천마늘 불고기피자와 영천마늘 페퍼로니피자 두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와 판매를 위한 것으로, 피자알볼로는 신녕농협으로부터 영천마늘을 납품받아 건강하고 맛있는 영천마늘피자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영천시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ALVOLO F&C 이재욱 대표(왼쪽), 최기문 영천시장(중앙), 이구권 신녕농협 조합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피자는 이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 기본에 집착하다’ 라는 기업모토를 가진 수제피자 전문브랜드로 음식의 기본인 식재료 중요성에 초점을 둬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원료로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피자 생산만을 고집하며 식재료 대부분은 국내 농가에서 재배된 것들이다.

영천시는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과 함께 영천마늘피자 개발을 위해 여러 차례 피자알볼로 본사를 방문해 업무협의를 가졌으며, 지난 10월 영천와인페스타 기간에 피자알볼로와 함께 ‘영천마늘피자 나눔시식회’를 개최해 축제에 참가한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ALVOLO F&C 이재욱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피자알볼로의 기업모토를 실현하기에 충분하며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은 물론 소비자의 식습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라고 전했으며, 신녕농협 이구권 조합장은 “품질 좋은 영천마늘과 건강하고 맛있는 피자만을 고집하는 알볼로의 콜라보로 더 새롭고 매력 가득한 영천마늘피자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마늘피자는 영천마늘의 알싸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세계인의 음식인 피자에 고스란히 담아 세계 속 한국인의 맛을 실현시켰다”라며, “앞으로 영천마늘의 세계화를 위해 로컬기준을 넘어선 글로벌 기준에 맞추고 더 다양하게 더 많은 세계적인 영천마늘 식품이 생산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