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휠체어 배드민턴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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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정명섭 사장이 대구장애인체육회 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휠체어 배드민턴팀 선수단을 찾아 올해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월 1일 창단한 대구도시개발공사 휠체어 배드민턴팀은 감독과 선수 5명으로 구성된 실업팀으로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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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정명섭 사장이 대구장애인체육회 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휠체어 배드민턴팀 선수단을 찾아 올해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월 1일 창단한 대구도시개발공사 휠체어 배드민턴팀은 감독과 선수 5명으로 구성된 실업팀으로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선수단은 올해 스페인, 태국, 캐나다 등 각종 국제대회와 11월 여수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등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창단 이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 열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최정만 선수는 남자 단식과 복식에서 은메달 2개를, 김정준 선수는 남자 복식에서 은메달, 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1월 열린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해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쥐며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선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선수들이 어려움 없이 훈련에 집중해 파리 패럴림픽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장애인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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