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구 유출방지” 대전시, 청년 일자리 종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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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내년부터 지역 청년인구의 유출 방지를 위한 '대전 정착형 청년 일자리 종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 등지로 떠나고, 지역 기업은 구인난을 겪는 '고용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이 프로젝트 시행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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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내년부터 지역 청년인구의 유출 방지를 위한 ‘대전 정착형 청년 일자리 종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고용 창출에 초점을 맞췄던 그간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서 벗어나 일자리를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시행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핵심 전략산업 성장과 연계한 맞춤형 실무 인재 육성 ▲지역 기업 인식개선 및 청년 선호 일자리 제공(고용 미스매칭 해소) ▲고용 창출 및 유지와 장기근속 유도 지원 등 3대 추진 목표를 설정해 추진한다.
특히 종합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기업 인식개선 ▲청년 성장지원 ▲청년 채용지원 ▲청년 정착지원 등 4대 전략별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 등지로 떠나고, 지역 기업은 구인난을 겪는 ‘고용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이 프로젝트 시행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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