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올해 KOSIS 홍보 효과…방문자수 2000만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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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올해 국가통계포털(KOSIS) 개선·홍보 정책을 추진한 결과, KOSIS 방문자 수가 이달 말 기준 2000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봤다.
통계청은 26일 올 한 해 통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KOSIS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더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더 쉽게 통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고민해 유익한 통계 서비스를 발굴·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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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홍보부스 등 참여 행사 실시
수요자 중심 통계서비스 기획·개발
통계청이 올해 국가통계포털(KOSIS) 개선·홍보 정책을 추진한 결과, KOSIS 방문자 수가 이달 말 기준 2000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봤다.
통계청은 26일 올 한 해 통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KOSIS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구로 보는 대한민국’ 등 통계시각화콘텐츠를 개편·확대했다. 또 경제·여가·복지 등 각 주제별로 국민 관심도가 높은 100개 지표를 통해 우리나라를 조망하는 ‘KOSIS 100대 지표’도 새롭게 개편했다.
아울러 공모전, 활용 교육 등 통계 이용 저변을 확대했다. ‘국가승인통계 활용 디지털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통계를 활용한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해 통계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통계 이용을 장려했다.
대학·지자체·언론사·기업 등 KOSIS 활용 수요가 있는 곳을 찾아 이용자 맞춤형 교육·홍보도 총 39회 제공했다. ‘통계의 날’, ‘정부 박람회’ 등 오프라인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통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이 밖에도 주기적인 이용자 설문조사, KOSIS 모니터단 등을 통해 KOSIS의 오류나 보완점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개선했다.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해 통계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더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더 쉽게 통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고민해 유익한 통계 서비스를 발굴·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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