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농지에 태양광 추진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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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농지에 태양광을 추진하는 건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2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태양광 관련 질문이 나오자 김 지사는 "태양광 추진은 반대 안 한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 정책 기본방향이 잘못됐다. 농지에 태양광을 (설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대안으로 김 지사는 유효 공간, 주택지붕, 산업단지 리빌딩이나 신규조성 시 태양광을 추진하는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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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식 기자]
▲ 김태흠 지사 “농지에의 태양광 추진은 반대” ⓒ 방관식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농지에 태양광을 추진하는 건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2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태양광 관련 질문이 나오자 김 지사는 "태양광 추진은 반대 안 한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 정책 기본방향이 잘못됐다. 농지에 태양광을 (설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풍력의 경우도 어디가 바람이 많이 부는지 어디가 적지인지 등 게놈지도 마냥 2년이고 3년이고 연구검토를 통해서 좌표를 측정한 다음 그 부분을 국가가 할 것인지, 발전사가 할 것인지, 민간이 할 것인지 로드맵 가지고 추진했어야 하는데 이런 과정 없이 추진해 주민과의 반발도 심하고 효율성도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대안으로 김 지사는 유효 공간, 주택지붕, 산업단지 리빌딩이나 신규조성 시 태양광을 추진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어 김 지사는 "태양과 풍력만 가지고는 우리나라 에너지 전환을 충당하기 어렵다"면서 "수소 등 다른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태양광 신재생에너지가 환경을 해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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