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수협은행,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어촌지역 편의성 제고

표윤지 2023. 12. 26.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조폐공사는 수협은행과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어촌지역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수협은행과 업무제휴로 어촌지역 거주민 생활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수협은행과 서비스 제휴로 보다 많은 국민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금융기관과 제휴해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이용 대상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무협약 체결…착(chak)서비스 제공
농협은행, 신협 등 9개 제휴 맺어
지난 22일 한국조폐공사와 수협은행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수협은행과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조폐공사와 제휴한 금융기관은 수협은행을 포함해 농협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총 9개다. 특히 어촌지역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수협은행과 업무제휴로 어촌지역 거주민 생활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착(chak)’을 통해 카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 계층에게는 은행을 방문해 발급과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폐공사는 2019년부터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chak)’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착(chak)은 지난 10월 말 기준 전국 80여 개 지방자치단체에서 25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정책수당과 연계 등을 할 방침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수협은행과 서비스 제휴로 보다 많은 국민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금융기관과 제휴해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이용 대상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