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수협은행,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어촌지역 편의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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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수협은행과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어촌지역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수협은행과 업무제휴로 어촌지역 거주민 생활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수협은행과 서비스 제휴로 보다 많은 국민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금융기관과 제휴해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이용 대상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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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신협 등 9개 제휴 맺어
한국조폐공사는 수협은행과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조폐공사와 제휴한 금융기관은 수협은행을 포함해 농협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총 9개다. 특히 어촌지역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수협은행과 업무제휴로 어촌지역 거주민 생활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착(chak)’을 통해 카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 계층에게는 은행을 방문해 발급과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폐공사는 2019년부터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chak)’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착(chak)은 지난 10월 말 기준 전국 80여 개 지방자치단체에서 25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정책수당과 연계 등을 할 방침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수협은행과 서비스 제휴로 보다 많은 국민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금융기관과 제휴해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이용 대상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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