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습 교통 혼잡구간 '상무교차로'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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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상습 교통 혼잡구간인 상무교차로의 차량 정체 완화를 위해 진출입 연결로를 확장해 내년 1월 중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진대로 상무교차로는 무진대로 통행 차량과 수완지구 방면 진출입 차량의 간섭으로 인해 상습 교통혼잡 구간으로 꼽힌다.
이번 상무교차로 확장은 광주공항 외곽에서 무진로 간 도로개설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
상무교차로가 확장 개통되면 차량 정체와 교통 불편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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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상습 교통 혼잡구간인 상무교차로의 차량 정체 완화를 위해 진출입 연결로를 확장해 내년 1월 중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진대로 상무교차로는 무진대로 통행 차량과 수완지구 방면 진출입 차량의 간섭으로 인해 상습 교통혼잡 구간으로 꼽힌다.
특히 수완지구에서 시청 방면으로 진입하는 연결로는 1개 차로에 불과해 출퇴근 때에는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교통사고 위험이 커 민원이 지속해 제기됐다.
이번 상무교차로 확장은 광주공항 외곽에서 무진로 간 도로개설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 진출입 연결로 1개 차로를 2개 차로로 확장했다.
현재 마무리 포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초까지 완료되면 중순에는 개통할 예정이다.
상무교차로가 확장 개통되면 차량 정체와 교통 불편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상무교차로 연결로 마무리 공사 때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에는 인근 우회도로를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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