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또 신고가 쐈다…코스피, 강보합 마감

정경준 2023. 12. 26.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코스피가 강보합 마감했다.

연말 관망심리가 우세한 가운데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는데, 셀트리온(1.78%), 삼성전자(0.92%) 등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이 여세를 몰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700원(0.92%) 상승한 7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장중 7만6,700원 '터치'
기관, 9,700억원 어치 순매수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26일 코스피가 강보합 마감했다.

연말 관망심리가 우세한 가운데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08포인트(0.12%) 상승한 2,602.59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0억원, 9,700억원 어치를 사담았다.

개인은 1조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는데, 셀트리온(1.78%), 삼성전자(0.92%) 등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특히, 삼성전자는 장중 7만6,700원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 여세를 몰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700원(0.92%) 상승한 7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역시도 0.21%(300원) 오른 14만9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28포인트(0.73%) 떨어진 848.34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8.50원(0.65%) 떨어진 1,294.50원을 기록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