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위례포레샤인 15단지 평당 분양원가 1,36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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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위례신도시 A1-12BL(위례포레샤인 15단지) 분양원가가 3.3㎡당 1,367만 원이라고 26일 밝혔다.
위례포레샤인 15단지는 총 394가구로, 해당 단지의 조성원가는 3.3㎡당 577만 원, 건축원가는 790만 원으로 이를 합한 분양원가는 1,367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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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현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위례신도시 A1-12BL(위례포레샤인 15단지) 분양원가가 3.3㎡당 1,367만 원이라고 26일 밝혔다.
위례신도시는 SH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시행자로 개발한 대규모 사업지구다. 서울시·성남시·하남시의 경계에 있으며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 자리해 5호선 연계이용이 가능하다.
위례포레샤인 15단지는 총 394가구로, 해당 단지의 조성원가는 3.3㎡당 577만 원, 건축원가는 790만 원으로 이를 합한 분양원가는 1,367만 원이다.
3.3㎡당 분양가격은 1,981만 원이고, 이에 따른 분양수익률은 30.8%다.
위례신도시는 LH공사와 공동사업으로 진행한 대규모 사업지구로, SH공사 지분은 25%다. 지분에 따른 실제 수익은 총 179억 9천만 원으로 추정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당 건축원가 239만 1천원(평당 800만)으로 서울지역 25평(전용 59㎡) 아파트의 건축원가는 2억 원대로 분석됐다. SH공사는 3억 원대 건물만분양을 꾸준하게 공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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