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20주년 응원해"…보아부터 라이즈까지, SM 축하 퍼레이드 [종합]

명희숙 기자 2023. 12. 26.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동방신기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이날 동방신기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여러 아티스트들이 영상으로 깜짝 등장했다.

라이즈부터 에스파와 NCT 드림과 127, 레드벨벳과 엑소 수호, 샤이니, 소녀시대 유리와 태연, 슈퍼주니어 등이 힙을 모아 "동방신기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정말 응원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총출동했다. 

동방신기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정규 9집 앨범 '20&2' 및 데뷔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가 어떻게 보면 갓난아기로 보면 성인식을 맞이할 나이"라며 "그러다보니 지금 돌이켜보면 옆에 있는 창민이는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과 스태프들을 거쳤다. 뒤에서 지원해준 팬들 덕분에 이 자리에 오지 않았나 싶다"라고 20주년을 돌아봤다. 

최강창민 역시 "사실은 어떤 기념일이라던지 그런거에 크게 감흥이 있는 편은 아니다. 생일도 조용히 넘어가는 편인데 가수로서, 동방신기로서 20주년은 굉장히 그래도 특별하게 다가오더라"라며 20주년을 맞은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특히 이날 동방신기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여러 아티스트들이 영상으로 깜짝 등장했다. 라이즈부터 에스파와 NCT 드림과 127, 레드벨벳과 엑소 수호, 샤이니, 소녀시대 유리와 태연, 슈퍼주니어 등이 힙을 모아 "동방신기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정말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강타와 보아, 이장우와 최지우, 윤제균 감독 등 연예계 선후배들이 나서 이들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깜짝 영상을 본 유노윤호는 " SM 선후배님들 멘트도 너무 감사하다. 우리 막내 친구들은 형이라고 하고 직속 동생들은 선배님들이라고 하는게 재밌다"라며 "이연복 셰프님, 윤제균 감독님도 그렇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창민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잘 살아왔다 싶다"고 감동했다.

최강창민은 "이런 축하 멘트를 받는게 너무 쑥쓰럽다. 그래도 오늘 만큼은 즐겨야 하지 않나 싶을 만큼 큰 의미로 다가온다"라며 기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직접 전했다. 먼저 유노윤호는 "항상 중요한 순간에 옆에 있어줬고 여러 일들이 있었다. 묵묵히 옆에 있어준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동방신기를 지켜줘서 고맙다"며 "굳이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최강창민은 "아무래도 긴 시간을 함께 지내다보니 윤호 형이 없었다면 오늘같은 날을 맞이할 수 있었을까 싶다. 제가 가려는 길에 든든하게 옆에 있었고, 길을 잃었을 때도 나침반 역할을 해줘서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며 서로를 향한 진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타이틀곡 'Rebel(레벨)'은 강렬한 드럼 비트와 무게감 넘치는 신스 베이스가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댄스 곡으로, 리드미컬한 트랙 위로 다이내믹한 보컬이 이끄는 극적인 사운드 전환이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앞서 지난 25일 ‘2023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타이틀 곡 '레벨'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김한준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