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에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경남 창녕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창녕라이온스클럽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방면 강한성, 강한봉 형제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돕기 위해 시가 170여만원 상당의 사랑의 라면 50박스와 떡국을 이방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브자리 창녕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겨울 담요 100개를 지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창녕군지회는 동지를 맞아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팥죽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유채마을 희망나래터는 수탁자인 남지읍 주민자치회와 남지읍 자원봉사대가 동지를 맞아 200인분의 팥죽을 준비해 지역민과 경로당, 소외계층 등에 나눔 행사를 펼쳤다.

창녕군새마을회는 창녕군새마을회 3단체(협의회, 부녀회, 문고) 읍‧면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계묘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건강한 갑진년을 기원하면서 팥죽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창녕군 대지면 이장협의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이불과 두유 등 130만원 상당 이웃사랑 물품을, 고암면 고암면 이장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