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도내 18개 시군(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부과액 기준)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및 운영,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운영, 지방세 세무조사, 시군세 운영, 연찬회 입상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도내 18개 시군(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부과액 기준)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및 운영,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운영, 지방세 세무조사, 시군세 운영, 연찬회 입상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성군은 모바일 전자고지로 주민 편익 증진과 취득세⋅재산세 상속 안내문 발송으로 불필요한 가산세 및 민원 발생을 최소화한 점을 비롯해 사전 안내 제도를 통해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질 체납 차량의 지속적인 추적 관리와 함께 정기적으로 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추진하는 등 상습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또 번호판 영치 후 장기 미반환 차량에 대한 조기 공매를 통한 체납세 누증 예방과 차량 무단 방치 및 불법 사용을 차단해 온 부분도 좋은 평가로 작용했다.
그 결과 고성군은 2그룹(부과액 700억 원 미만)에서 장려상 표창과 함께 1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김철연 세무회계과장은 "납세자 맞춤 중심의 세정 운영을 하다 보니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었다"며 "납세자의 불편 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CEO 선임
-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서초역에 모인 지지자들 [쿡 정치포토]
- 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한동훈 “이재명 무죄 집회? 참 뻔뻔”…李 “서초동 오지말라” 당부
- 尹 지지율 소폭 상승해 다시 20%대…TK·70대에서 회복 [갤럽]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검사 선배’ 박균택 “이재명 ‘선거법 위반’ 당연히 무죄…처벌 규정 없어”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