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내년도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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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은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이하 이차보전사업)' 내년도 상반기 사업 공고를 지난 22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해진공은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이하 특별보증사업)'을 시행 중이다.
윤상호 해진공 사업운영본부장은 "선사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친환경 설비 지원을 통해, 국적선사가 국제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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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은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이하 이차보전사업)’ 내년도 상반기 사업 공고를 지난 22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사업 접수 기간은 내달 8일 까지다. 선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설비 관련 자금 대출 때 정부로부터 대출 이자비용 일부(2%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진공은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이하 특별보증사업)’을 시행 중이다. 선사는 해진공이 제공하는 특별보증을 통해 5개 협약 은행(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으로부터 친환경 설비 설치 자금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차보전사업 및 특별보증사업 지원 대상 설비는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에 따라 2024년 9월까지 모든 국제 항해 선박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선박평형수처리설비(BWTS)를 비롯해 황산화물배출저감설비(스크러버), 수전장치(AMP), 에너지효율개선장치(ESD) 등이다.
공사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2023년 말까지 총 45개 선사 284대(약 5612억원 보증 규모) 친환경 설비에 대해 특별보증을 승인했다.
윤상호 해진공 사업운영본부장은 “선사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친환경 설비 지원을 통해, 국적선사가 국제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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