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BTS 진, 친하다 생각 안 할 것…전 세계서 문자" 깜짝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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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방탄소년단의 진과 친분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가 방송인 김태진와 함께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김태진은 "올해가 검은토끼의 해 계묘년이었다. 내년은 박명수 씨가 라디오쇼를 진행한 지 10년차에 접어드는 해다. 푸른용의 해. 박명수 씨의 용솟음을 기대한다"고 응원을 보내 박명수는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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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방탄소년단의 진과 친분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가 방송인 김태진와 함께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라디오를 시작하며 박명수는 2023년이 끝나감을 알렸다. 그러자 한 청취자는 "이러다 잠깐 방심하면 가정의 달이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박명수 역시 "보신각 종 치고 새해 맞이하고 하다보면 어린이날이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연말답게 2~3주 전부터 송년회가 너무 많다는 김태진에 박명수는 "나는 송년회가 없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태진은 박명수에 "섭외하기에 너무 톱스타"라고 격려했지만 박명수는 "세미입니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라디오쇼는 많이 지쳐서 신년회를 할 거고, 할명수는 인원이 많아서 안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 퀴즈로 2024년 청룡의 해를 부르는 단어가 출제됐다. 김태진은 "올해가 검은토끼의 해 계묘년이었다. 내년은 박명수 씨가 라디오쇼를 진행한 지 10년차에 접어드는 해다. 푸른용의 해. 박명수 씨의 용솟음을 기대한다"고 응원을 보내 박명수는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정답을 기다리며 방탄소년단 진의 노래를 들은 박명수는 "진이랑 정말 친합니다. 그러나 진은 그 정도로 생각 안 할겁니다. 문자가 세계에서 너무 많이 오더라"고 친분을 과시했다. 그리고 "내년에 제대하니까 건강하게 군생활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정답인 갑진년에 한 청취자가 홍진경이라고 오답을 보내자 박명수는 "방금 홍진경을 만났다. 왜 라디오 안 나오냐고 했더니 '섭외를 안 했잖아요'라고 하더라"며 일화를 전해 윳음을 더했다.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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