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7년 만 日 라이브 투어 개최 [공식]

유지희 2023. 12. 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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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앤디컴퍼니
그룹 빅뱅 출신 대성이 약 7년 만에 일본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

26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내년 4월부터 ‘D-LITE JAPAN TOUR 2024 “D’s IS ME”(디-라이트 재팬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를 개최한다.

대성의 이번 라이브 투어는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본 카와사키를 비롯해 고베, 삿포로, 후쿠오카, 구라시키, 나고야, 히로시마, 오사카 등 총 10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D’s IS ME’를 통해 대성은 투어 타이틀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그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현지 관객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앞서 대성은 올해 8월 개최한 일본 오리지널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 ‘디나쇼 볼륨 투(Dな SHOW Vol.2)’ 역시 6년 만에 열렸음에도 전 회차 공연을 매진시키며 여전한 현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대성은 지난 2013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솔로 투어를 비롯해 아레나, 돔까지 휩쓸며 최대 2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 솔로 홀 투어 ‘디나쇼 볼륨 원’으로는 18개 도시 41회라는 최다 공연을 진행했다. 

대성은 MBN 새 트롯 예능 ‘현역가왕’의 마스터로 활약 중이다. 또 가수로서는 최근 tvN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과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도 발표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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