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라이트, 프리미엄 간식 ‘성수네붕어빵’ 출시
제품의 40% 앙금으로 채운 프리미엄 간식으로 인기
빅커피와 ‘카페용 붕어빵’ 기획 등 협업 마케팅 활발
‘성수네붕어빵’은 길거리 노점에서 파는 붕어빵 오리지널 사이즈를 그대로 재현했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앙금이 풍부한 붕어빵’을 위해 앙금이 들어갈 수 있는 최대치를 넣었다고. 모노라이트 측은 “제품의 40%를 앙금으로 채웠다. 이는 기존 냉동 붕어빵 제품 중 가장 많은 편이다. 20여년 동안 붕어빵과 호떡을 만들어온 장인과의 오랜 연구를 통해 가정에서 재현할 수 있는 ‘겉바속촉’ 레시피를 찾았다”고 밝혔다.
성수네붕어빵은 통팥앙금, 슈크림, 고구마 3종으로 출시했다. 냉동 상태 붕어빵을 180℃ 에어프라이어에 12분간 조리하면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의 프리미엄 붕어빵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모노라이트는 유명 유튜버, 메가급 인플루언서와의 협업도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특히 인플루언서들은 입맛과 취향을 반영해 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조합으로 공동구매를 진행 중이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쇼호스트가 직접 앙버터빵을 모티브로 해 ‘앙붕빵’을 선보이기도 했다.
모노라이트는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익숙한 제품을 중심으로 셀럽의 IP와 결합해 재해석하고 상품으로 출시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성수네붕어빵은 모노라이트의 프리미엄 디저트 시리즈인 더돌스호텔 ‘마를린아이스크림’, 여배우가 먹는 약과로 유명한 ‘유베니약과’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다.
이혜진 모노라이트 사업팀장은 “흔히 붕어빵을 먹을 때 먼저 먹는 부위에 따라 꼬리파와 머리파로 나뉘는데, 성수네붕어빵은 머리부터 꼬리까지 꽉 채워서 어느 부위를 먼저 먹어도 최고의 맛과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앞으로는 고객들이 붕어빵을 찾아 멀리 다니거나 추위에 떨며 기다릴 필요 없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붕어빵의 맛과 재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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