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119구급대원 대상 수어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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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26일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강의실에서 119구급대원 190여명을 대상 수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현미 제주수어통역센터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기본 인사 및 소개 ▲문자 및 숫자 지화 학습 ▲의료 및 안전 관련 어휘학습 ▲현장에서 활용하는 어휘 및 문장 순으로 이뤄지며,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119구급대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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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26일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강의실에서 119구급대원 190여명을 대상 수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각·언어장애인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현미 제주수어통역센터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기본 인사 및 소개 ▲문자 및 숫자 지화 학습 ▲의료 및 안전 관련 어휘학습 ▲현장에서 활용하는 어휘 및 문장 순으로 이뤄지며,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119구급대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제주소방은 안전취약계층 특성별 취약 요인에 맞는 실효적인 대응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수환 본부장은 “취약계층의 특성에 맞게 현장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운영할 것이다”며 “도민 안전을 더욱 촘촘히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 대원 안전관리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이 병행 실시됐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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