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박서준, 매력 있어…'더 마블스' 궁금했다" (씨네타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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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이 박서준을 칭찬했다.
수현은 "작품을 통해 (박서준을) 처음 만났고 저도 굉장히 궁금했다"며 "마블 영화에 출연한 분이라 어떤 역할인지 물어보고 싶었고, 굉장히 매력 있는 사람이고 매력 있는 캐릭터를 맡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지난 11월 개봉된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더 마블스'에 얀 역으로 출연, 수현 역시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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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수현이 박서준을 칭찬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수현이 출연한 넷플릭스 '경성크리처'는 지난 22일 파트1이 공개, 오는 1월 5일 파트2가 공개된다.
이날 수현은 '경성크리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서준에 관해 얘기했다. 박서준은 해당 드라마에 장태상 역으로 출연했기 때문.
수현은 "작품을 통해 (박서준을) 처음 만났고 저도 굉장히 궁금했다"며 "마블 영화에 출연한 분이라 어떤 역할인지 물어보고 싶었고, 굉장히 매력 있는 사람이고 매력 있는 캐릭터를 맡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지난 11월 개봉된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더 마블스'에 얀 역으로 출연, 수현 역시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에 출연한 바 있다.
수현은 "촬영은 이미 하셨는데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었다. 궁금한데 '물어봐도 되나?' 싶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현은 '경성크리처' 촬영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가 연기한 마에다 유키코 역은 교토 일본어를 구사한다.
수현은 "(표준 일본어와) 많이 달라서 일본인들도 들었을 때 잘 못 알아들으신다고 들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연기를 위해 일본어를 2년 넘게 배웠다고.
"선생님 세 분이 계셨다"는 그는 "신마다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꽤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수업도 많이 하고 연습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심지어 일본인이 구사하는 한국어 연기까지.
수현은 "잘못 어눌하게 하면 좀 많이 바보 같을 수 있어서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감독님하고 얘기를 많이 했다"고 밝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언어는 물론 주 의상은 기모노에 관해서도 불편을 밝혔다.
그는 "기모노 때문에 캐릭터에 힘이 더해지는 부분은 분명히 있었는데 정말 춥고 정말 더운 옷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선도 나와 있고, 정말 허리도 꼿꼿이 펴야 되고, 무릎을 꿇는 신이 많았다. 그 부분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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