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바로 옆 국회, 열받으면 들어갈 것…국민 편에서 정치하길" (라디오쇼)

김수아 기자 2023. 12. 26.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정치인들에게 국민의 편에 서서 정치할 것을 부탁했다.

2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가 방송인 김태진와 함께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실제로 국민의 편에 서서 정치하는 분들은 견리망의하는 일 없도록 해주실길 바란다"고 발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정치인들에게 국민의 편에 서서 정치할 것을 부탁했다.

2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가 방송인 김태진와 함께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청취자 퀴즈로 '견리망의'라는 사자성어가 출제됐다. 김태진은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조금도 손해를 보려하지 않고 나와 가족만의 이익을 위해 싸우고 반복하는 것을 꼬집는 사자성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실제로 국민의 편에 서서 정치하는 분들은 견리망의하는 일 없도록 해주실길 바란다"고 발언했다. 이에 김태진은 "소신발언이네요"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여기 국회가 가깝거든요. 열받으면 들어가서 얘기하려니까. 마음만 먹으면 바로 떠요 지금"이라고 강한 의지를 덧붙였다. 김태진은 "이럴 때 쓰는 사자성어가 경거망동"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박명수는 "틀린 얘기가 아니네요. 제 자리를 지키겠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떧었다.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