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전 서울시의회 의장 동대문구 을 출마

박종일 2023. 12. 26.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전 서울시의회 의장이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동대문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인호 전 의장은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히며 "동대문은 저의 젊은 날의 꿈과 열정을 바친 곳"임을 강조하고 "혁신과 변화가 있는 동대문, 모두가 살고 싶은 동대문구를 만들겠다."는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 전 의장 "혁신과 변화의 시대, 동대문구 모두 원하는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혀...서울시의회 의장 거친 3선 의원, 동대문을 누구보다 잘 아는 행정·정책전문가임 강조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전 서울시의회 의장이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동대문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인호 전 의장은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히며 “동대문은 저의 젊은 날의 꿈과 열정을 바친 곳”임을 강조하고 “혁신과 변화가 있는 동대문, 모두가 살고 싶은 동대문구를 만들겠다.”는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인호 전 의장은 서울시 3선(8~10대)의원을 역임한 서울시의원으로 제8대 서울시의원에 당선돼 재정경제위원장, 제9대 최연소 부의장을 거친 후 제10대 최연소 의장 및 제17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서울시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해 왔다.

또,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동대문구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청량리역 철도허브 조성 등 동대문구 교통체계 확충에 누구보다 큰 힘을 실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동대문구 문화 및 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복지환경 개선에도 힘쓰는 등 지역 주민이 원하고 힘들어하는 일은 발 벗고 나서 해결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인호 전 의장은 “12년간 서울시의원으로 서울시의회 의장으로 묵묵히 동대문을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살기 좋고 자랑스러운 동대문을 이끌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총선은 앞으로 동대문이 어떤 도시가 될지를 가르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동대문을 알고 행정을 알고 정책을 아는 김인호를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