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제9대 남해대 총장 “대학 구조 전반적 개혁할 것”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12. 26.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총장의 중도 사임 이후 지난 5월 1일부터 줄곧 공석이었던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자리가 채워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22일 노영식 도 경제기업국장을 제9대 남해도립대 총장에 임명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노 신임 총장은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1991년 7급 공채로 경남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남도 인사과장, 공보관, 남해군 부군수,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경제기업국장 등을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총장의 중도 사임 이후 지난 5월 1일부터 줄곧 공석이었던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자리가 채워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22일 노영식 도 경제기업국장을 제9대 남해도립대 총장에 임명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 제9대 총장으로 임명된 노영식 경남도 경제기업국장. [사진제공=경남도청]

경남도에 따르면 노 신임 총장은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1991년 7급 공채로 경남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남도 인사과장, 공보관, 남해군 부군수,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경제기업국장 등을 지냈다.

교육공무원 등 관계 법령 절차에 따라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자문을 거쳐 임명됐으며 오는 2024년 1월 2일부터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노 신임 총장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지도력(리더십)을 발휘해 집단지성을 이끌고 분명한 성과체계와 엄정한 공적 윤리를 세울 것”이라며 “학사와 학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 대학 구조개혁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