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포도 명인 박용하, 홍콩 시장에 ‘샤인머스캣’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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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포도 명인으로 알려진 (사)한국포도회 박용하 회장의 샤인머스캣이 홍콩 시장으로 수출됐다.
이번 수출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무역공사가 진행 중인 '수출농산물 고급상품화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개발과제를 통해 이뤄져다.
농촌진흥청과 경기무역공사가 진행 중인 '수출농산물 고급상품화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개발과제는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약 65명의 농업기술명인의 과수, 야채류를 해외에 시범 수출하며 우리나라 농산물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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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포도 명인으로 알려진 (사)한국포도회 박용하 회장의 샤인머스캣이 홍콩 시장으로 수출됐다.
이번 수출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무역공사가 진행 중인 ‘수출농산물 고급상품화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개발과제를 통해 이뤄져다.
해당 과제를 통해 박용하 명인을 비롯한 국내 프리미엄 샤인머스캣 제품 20ft 컨테이너 약 6대 규모가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공급됐다.
농촌진흥청과 경기무역공사가 진행 중인 ‘수출농산물 고급상품화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개발과제는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약 65명의 농업기술명인의 과수, 야채류를 해외에 시범 수출하며 우리나라 농산물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당 과제를 통해 박용하 명인의 샤인머스캣이 홍콩 시장으로 진출했다.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은 신선 농산물의 수출용 포장 디자인 및 용기를 개발/개선하여 수출용 농산물 포장의 질을 높였다. 경기무역공사는 해당 과수의 해외 시장 시범 수출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수출된 농산물에 대해 현지 소비자의 설문조사와 수출 과정 모니터링을 거쳐 수출 가능성 및 개선 사항 등을 추가로 탐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경기무역공사는 이번 과제의 주요 수출국으로 홍콩을 선정했는데 홍콩은 국내에서 소비되는 농식품 중 약 9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농식품 수출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했다.
이에 농촌진흥청과 경기무역공사는 박용하 명인을 비롯한 우리나라 명인의 농식품을 수출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립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021년 시작된 해당 연구개발과제는 올해 종료되나 농촌진흥청과 경기무역공사는 과제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명인들의 고품질 대한민국 농산물을 해외에 수출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립해 나아갈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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