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사망사고 0명 목표... 부산항만공사, 안전경영책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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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근로자를 보호하고 부산항을 이용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2024년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했다.
BPA는 2024년 안전관리 목표를 '종사자 사망사고 제로(Zero)'로 정하고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등 4개 분야의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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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근로자를 보호하고 부산항을 이용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2024년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했다.
BPA는 2024년 안전관리 목표를 ‘종사자 사망사고 제로(Zero)’로 정하고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등 4개 분야의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약 7억 원 늘린 422억 원 편성해 협력업체 대상 안전지원 사업의 규모를 확대한다. 또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발맞춘 안전 활동을 추진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 내실화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2023년에 체계적인 안전활동 추진으로 종사자 사망사고 ‘0’건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안전한 부산항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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