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 살아난 여행사…성과급 쏜다

김현경 2023. 12. 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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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호실적을 거둔 모두투어가 코로나 사태 이후 첫 성과급 지급에 나선다.

모두투어는 내년에 창립 35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급은 올해 영업 실적을 기반으로 2차로 나눠 지급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올해 영업실적의 목표 초과 달성이 확실시돼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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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올해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호실적을 거둔 모두투어가 코로나 사태 이후 첫 성과급 지급에 나선다.

모두투어는 내년에 창립 35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급은 올해 영업 실적을 기반으로 2차로 나눠 지급한다. 1차로 약 4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이날 지급한다.

2차로는 4분기 마감 후 확정된 성과급 재원 중 1차 지급분을 제외한 차액을 현금으로 내년 4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올해 영업실적의 목표 초과 달성이 확실시돼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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