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국비 4000억원 시대…ITS구축사업 반영

백승원 2023. 12. 26.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국비 4217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3년 국비 확보액 3922억원보다 295억원 증가한 규모로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선8기 주요 정책과제 이행과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시청 전경 (사진 강릉시청)

강릉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국비 4217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3년 국비 확보액 3922억원보다 295억원 증가한 규모로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18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0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52억원), 관광거점도시조성(140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96억원) 등이다.

특히 이번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ITS구축사업과 강원지역 농산물 비축기지 건립사업(5억원) 등 4개 사업에 78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선8기 주요 정책과제 이행과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강릉=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