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80대 노부부 가스 중독 사고…1명 사망·1명 중상

최재용 2023. 12. 26.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에서 가스중독 사고가 발생해 80대 노부부가 참변을 당했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3분께 안동시 길안면 한 주택에서 노부부가 가스에 중독된 것 같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이미 시신에서 근육이 굳는 사후 강직 상태의 80대 여성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사용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DB.

경북 안동에서 가스중독 사고가 발생해 80대 노부부가 참변을 당했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3분께 안동시 길안면 한 주택에서 노부부가 가스에 중독된 것 같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이미 시신에서 근육이 굳는 사후 강직 상태의 80대 여성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또 80대 남성 B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사용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